유데미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5기 - IT 서비스 기획 3주차 회고

목차

1. 이번주 진행 상황 & 새롭게 배운 것들
2. 셀프 학습 평가
3. 이번주 좋았던 점
4. 시행착오/어려움/부족했던 점
5. 앞으로 적용할 것
6. 다음주 마음가짐/목표

이번주 진행 상황 & 새롭게 배운 것들

이 회고는 스타터스 5기의 세번째 주(4/17 ~ 4/21)에 대한 기록이다.
이번주는 저번주보다 약 두배로 바빴지만, 그만큼 많은 성장을 이룬 시기였다.
드디어 스타트업 과제의 주제를 fix했고, 첫 개인(발표이자 조별이기도 한) 발표도 마쳤다.
이번주는 크게 스타트업 서비스 분석, 주간 토픽 발표, 주차 회고의 과정을 거쳤다.

스타트업 서비스 분석

우리의 스타트업 서비스 주제의 키워드는 부상 관리이다. (무슨무슨 법에 의해 어떤 아이디어인지는 자세히 쓰지 않겠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틈새 시장을 노려 포지셔닝을 잘 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5Force, SWOT, PEST, STP 등의 분석 기법을 실제로 진행했다.
벤치마킹할 유사 서비스들을 분석하고 어떤 요소를 벤치마킹할지 상의했다.

이런 식으로 팀원마다 하나씩 맡아 기존 서비스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ppt에 녹여 준비하고 조별 발표를 진행했다. 
짧은 시간 그럴싸한 아이데이션이 모두 어느정도 진행되어 놀라웠다. 하지만 내새끼가 최고인 법.. 우리 팀이 근거가 가장 충분히 갖춰졌다고 생각했다.
돌아오는 주의 고객 분석 때도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닌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유저 인터뷰를 직접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날지, 어떤 식으로 할지 정해봐야겠다.

첫 주간 토픽 발표

발표하랬더니 주먹 쥐고 웅변을 해버린 나 :^ㅇ

발표자는 스타터스 노션 WIKI 페이지에 발표 내용 + @를 정리해서 올린다.

1주차에 첫 3일간 진행했던 압축 수업에서 정보구조도(IA) 발표를 했었지만 본격적인 개별 발표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으로 발표를 맡아 준비하고 뽐내보았다.
상위 기획과 상세 기획에 대한 발표를 맡았는데, 처음엔 어디서부터 무엇을 얼마나 깊이 설명해야될지 혼란스러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팀원들과 퍼실님의 도움, chatGPT와 Bing의 도움(^^)으로 발표의 전반적인 개요를 짤 수 있었다.
ppt가 오래 걸리는 편이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결국 전날 밤을 거의 새다시피 준비를 해갔다.
발표 주제와 관련된 자료와 정보는 차고 넘쳐서 어떤 식으로 핵심만 쉽게 전달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아직도 내가 전달한 게 잘 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발표 연습만 더 해가도록 미리 준비를 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은 계기가 되었다. 

Grow Shot 3주차 회고

누가누가 더 화려한 스티커 찾나 ㅇ3ㅇ

이번주 금요일에도 저번주와 저저번주처럼 KPT 회고를 진행했다.
회고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기이다.
팀원과의 결속력도 다지고, 나를 돌아보며 팀 내에서 어떤 역할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다.
저번주부터 금주의 Action과 Keep을 선정해서 팀 노션 페이지에 적고 있는데, 저번주 Action을 모두 달성해서 뿌듯했다.
저번부보다 훨씬 팀 분위기가 화목(!)해진 것 같아 즐거웠다.

셀프 학습 평가

팀원들보다 특정 강의 듣는 속도가 빠른 것 같긴 한데.. 우리 모두 밀려있다. ;ㅂ;
이번주는 강의 발표를 하나 맡았기 때문에 더욱 빡공해야겠다.
교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진 않았지만, 발표를 듣고 직접 필요한 내용이 있을 때마다 훑어보며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아티클은 수요일에 예약을 다 해놔서 이번주는 매우 수월했다. 하루에 최소 한개는 관심 가는 아티클을 자세히 읽어봤다.
TIL이 쌓이고 있는데 어린이날 즈음에 싹 정리를 하려고 한다.

이번주 좋았던 점

1. 저번주보다 퇴근 시간이 항상 일렀다. 일과 시간에 집중했다는 뜻이겠지? 나자신 칭찬해 b
2. 역시나 나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처음 들으면 약~간 충격이지만 서서히 되새김질 하듯이 곱씹고 있다.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얘기라 생각한다..
3. 정리(겉으로 보이는 것 + 내 머릿 속)를 도와주는 팀원들이 있어서 고마웠다. 구체적으로 쓰진 않겠지만.. 매우 든든하다!
4. 점심 저녁 메뉴 선정 성공률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나는 진짜 맛있으면 아무 말도 안하고 흡입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V
5.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정 관리 및 대비를 해주어서 원활히 task 처리가 되었다. 나 또한 저번주 대비 대응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느낀다.

시행착오/어려움/부족했던 점

1. 들을 강의가 좀 많다... 계획을 잘 세워서 밀린 것을 메꾸고 일정에 맞게 들어야겠다.
2. 하루 조퇴를 해서, 근데 그 날이 가장 많은 사안이 결정된 날이라서 살짝 팀원들에 비해 진도가 늦은 느낌이다.
85%는 이해했지만 차차 디테일에 대해 질문하고 고객 분석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3.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면 조용해진다 (머릿속에선 모든 것을 거부하는 중). 그럴 때에도 항시 귀를 열고 있기 때문에 주변을 계속 의식해서 피곤하다. 정말 큰 반대가 필요하지 않은 이상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불만을 넘어갈 때가 있었다. 감정이 태도가 될 때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유의하면 되겠다.

앞으로 적용할 것

나

1. 팀원 외의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 놓치지 않기
2. 추가 면담 준비하기
3. 발표 연습 시간 확보하기
4. 유저 인터뷰 토대로 페르소나, User Journey Map 만들기
5.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주의하기

우리 팀 Keep

• Team Task(발표 분배, 회의 사항) 잘 나눠서 순서대로 해치우기
• 마감기한 등 리마인드 계속 잘 하기
• 드립 & 채팅 열심히 하기

우리 팀 Action

• 회의 전에 회의 Agenda를 세우자
• 12시까지 개인 시간 갖기
• 혼자 생각할 시간 빵(우리 팀의 지정어이다. 쉬고 싶은 사람, 어려운 점 도움 받고 싶은 사람, 발언권 얻고 싶은 사람이 쓰는 말) 활용해서 갖기
• 교재 읽고 강의 들을 시간 확보하기
• 주말 잘 활용하기

 

1. 더 일찍 퇴근하기 + 더 일찍 자기
2. 간식 창고 보충해서 팀원들 배고프지 않게 하기
3. 강의 발표 파이팅!!!

---

✨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5기 IT 서비스기획 학습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 유데미 큐레이션 바로가기 bit.ly/3ZpMIP7
📰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udemy-wjtb